스포츠송기성

[올림픽 영상]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의 역주

입력 | 2022-02-09 22:09   수정 | 2022-02-09 22:5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디펜딩 챔피언′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여자 계주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최민정·김아랑·이유빈·서휘민이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은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3,000m 여자 계주 준결승 2조에서 4분5초904의 기록으로 캐나다에 이은 조 2위로 결승 무대에 안착했습니다.

레이스 막판 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역전을 허용하며 3위까지 밀렸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최민정이 1바퀴를 남겨두고 재역전에 성공하며 극적으로 2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13일 캐나다, 중국, 네덜란드와 메달 색을 놓고 경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