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병산

[올림픽] 스켈레톤 첫날 정승기 10위·윤성빈 12위

입력 | 2022-02-10 14:48   수정 | 2022-02-10 14:48
베이징 겨울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첫날 경기에서 정승기와 윤성빈이 10위권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정승기는 오늘 옌칭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1·2차 시기에서 합계 2분2초22로 25명 가운데 10위에 올랐습니다.

2018년 평창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은 1·2차 합계 2분2초43으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독일의 크리스토퍼 그로티어는 2분0초33으로 1위를 차지했고, 독일의 악셀 융크와 중국의 옌원강이 2,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스켈레톤은 4차 시기까지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르며, 3·4차 시기는 내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