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손흥민, 리그 11호골‥토트넘도 5대0 대승

입력 | 2022-03-08 06:59   수정 | 2022-03-08 07:00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열흘 만에 리그 11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에버튼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상대 자책골로 1대0으로 앞선 전반 17분 쿨루세브스키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며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이끈 손흥민은 후반 21분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베르흐바인과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케인의 멀티골과 레길론의 리그 복귀골을 추가해 5대0 대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으로 7위 자리를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