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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지
[월드컵] '심정지' 딛고 출전한 에릭센‥90분 내내 그라운드 누벼
입력 | 2022-11-23 01:50 수정 | 2022-11-23 01:52
덴마크 대표팀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국제대회 복귀전인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풀 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지난해 6월 유럽선수권대회 당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재기한 에릭센은 이번에 심장 제세동기를 달고 출전해 90분 내내 쉬지 않고 경기장을 누볐습니다.
에릭센은 양 팀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크로스로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 24분에는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