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철현
벼 재배면적이 감소로 올해 쌀 생산량이 작년보다 2% 줄어든 368만 4천 톤으로 예측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작년대비 2.6% 감소한 70만 8천 헥타르로 1975년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반면 단위 면적당 예상 생산량은 기상 여건이 양호했던 영향으로 작년보다 0.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전남의 쌀 예상 생산량이 72만 8천 톤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72만 톤, 전북 57만 5천 톤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