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다영
식품 업계에 이어 화장품 업계가 제품 가격을 올립니다.
LG생활건강은 다음 달 1일부터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합니다.
로레알도 다음 달 1일부터 랑콤을 비롯한 키엘·비오템·입생로랑 등의 ′ 가격을 평균 5%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니스프리는 올해 들어 이미 109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19.3% 인상했고,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도 하이엔드 라인을 지난달 리뉴얼하며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