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민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4월 5일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공관위원장은 김석기 사무총장이 맡고, 위원으로는 이양수·엄태영 부총장과 양금희 수석대변인, 김경안 전북 익산시갑 당협위원장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4·5 재보궐선거는 의원직을 상실한 이상직 전 의원의 자리였던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직과 함께 울산교육감과 경남 창녕군수 등을 새로 뽑기 위해 치러집니다.
비대위는 또 3월 8일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검찰 출신의 김진모 충북 충주 서원 당협위원장을 위촉했습니다.
앞서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고심하던 나경원 전 의원을 비판하는 당내 초선 의원들의 집단 성명에 동참했던 엄태영·장동혁 의원은 전당대회 선관위원직에서 물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