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은

윤 대통령 "지진 일어난 튀르키예·이란 적극 지원"

입력 | 2023-02-06 19:23   수정 | 2023-02-06 19:24
오늘 오전 튀르키예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란과 튀르키예에서 연이어 발생한 재난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에 지시했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에선 저녁 7시 기준, 사망자가 6백 명에 육박하고 다친 사람도 수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8일,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8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