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03 14:08 수정 | 2023-03-03 14:08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는 오늘(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지지율 55%, 윤석열 정부 지지율 60%를 목표로 일분일초를 허투루 쓰지 않고 뛰겠다″며 닷새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 선거에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이 자신들을 뽑아준 국민을 무시하고 수적 우위를 앞세워 방탄 국회가 특권인 양 범죄혐의자 이재명만 보호하는 파렴치로 일관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성공, 대한민국 행복을 위해선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압도적인 지지는 새롭게 출범하는 당 지도부의 강력한 리더십,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의 기반이 된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김 후보는 ″선거기간 누누이 연대·포용·탕평의 ′연포탕 김기현′을 말씀드렸다″며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전당대회 모든 분과 힘을 합쳐 ′하나 되는 국민의힘, 한 마음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