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건휘
김진표 국회의장이 헝가리·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6박8일간의 순방에 나섰습니다.
김 의장의 이번 순방은 최근 헝가리·체코 양국 국회의장의 방한에 대한 답방으로, 에너지 협력과 투자 확대,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김 의장은 현지 시각 4일 헝가리 현지 삼성SDI 배터리 공장을 방문하고, 부다페스트 동포와 현지 국내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집니다.
5일에는 노바크 커털린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총리, 라슬로 꾀비르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이차전지 및 소형모듈 원자로 분야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6일에는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상·하원의장을 각각 만나 원전·수소 모빌리티 등 산업 분야 투자·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