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11 09:57 수정 | 2023-08-11 09:59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부터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과 이재민에 대해 꼼꼼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태풍이 한반도를 직접 관통하는 상황 속에서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1만 5천명 이상의 사전 대피와 2천400여개소 위험지역 통제 등 선제적 조치에 힘입은 바 크다″고 평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