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희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치적 사업인 ′4대강 보′ 걷기 행사에 나섭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는 25일 경기도 여주 강천보 한강 문화관에서 지지자들이 주최한 환영행사에 참석한 이후, 강천보 왕복 1km 구간을 걸을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오 이명박 재단 상임고문과 하금열 전 대통령실 실장을 비롯한 이명박 정부 인사들과, ′4대강 지킴이 모임′ 16개 보 대표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또, 오는 12월에는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생애 첫 서예전을 열 계획입니다.
전시에는 100여점이 출품되는데, 이 중 30여점은 2022년 출소 이후 쓴 최근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