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찬

감사원, '국가채무비율 축소' 의혹 관련 홍남기 전 부총리 조사

입력 | 2023-10-24 07:56   수정 | 2023-10-24 07:56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홍 전 부총리를 불러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채무비율을 실제보다 낙관적으로 전망해 재정 운영 지표로 활용했다는 의혹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채무비율이 양호할수록 정부는 적극적으로 재정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