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수아
외교부가 수리남과 룩셈부르크 등 모두 12개 국가에 재외공관 신설을 추진합니다.
이번에 대사관이 신설되는 곳은 룩셈부르크, 마셜제도 등 8개국이고, 분관이 신설되는 곳은 수리남, 아르메니아, 자메이카 등 4개국입니다.
외교부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외교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해당 국가의 한국 기업인과 재외국민 지원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며 이는 2007년 이후 역대 최대규모 증설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