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성원
서울시는 절기상 ′소한′인 내일(6일) 밤부터 1에서 5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제설 대책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눈이 내리기 전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골목길이나 급경사지의 제설함에 제설제와 관련 장비를 보충해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번 제설 대응에는 인력 약 4천9백 명과 장비 1천1백여 대가 투입됩니다.
서울시는 ″퇴근길 차량 이동량이 많을 때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량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