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설날 새벽 4곳 연쇄 방화‥경찰, 용의자 추적 중

입력 | 2023-01-22 11:15   수정 | 2023-01-22 11:16
오늘 새벽 서울 청계천 근처 주택가와 상가 건물 근처 등 4곳에서 잇따라 불이 나 경찰이 방화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반쯤 중구 신당역 근처 주택가에서, 이어 약 15분 뒤엔 황학동의 상가 건물 앞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후 새벽 2시쯤 종로구 창신동 2층 상가 건물과 30분 뒤엔 묘동 포장마차 앞에서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새벽 시간 소동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