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형

서울 강서구 타이어 판매점서 불‥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입력 | 2023-02-16 20:10   수정 | 2023-02-16 20:11
오늘 새벽 5시 쯤,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2층 규모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고, 인근 다세대주택 주민 등 39명이 대피했으며, 소방서 추산 6천6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인근 주택가로 번지면서,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가, 약 1시간 반 만인 오전 7시쯤 해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일 오전 11시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