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민지
오늘 오후 7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인근에서 14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각각 화물차를 몰던 운전자 2명이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충돌시 충격으로 14톤 화물차에 불이 붙으면서, 1시간 40분 만에 차체가 모두 탔습니다.
최초 사고를 낸 14톤 화물차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