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우B
서울 시내버스들이 하루 평균 지구 37바퀴 만큼의 거리를 운행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가 오늘 발표한 ′2022년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보면, 서울 시내버스는 378개 노선을 총 7389대가 하루 4만여 회, 총 148만km를 주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긴 노선은 경기도 일산과 양재동을 연결하는 9711번 버스가 지나는 길로 90.5km였고, 가장 짧은 노선은 5621번 버스로 6.5km였습니다.
또 지난해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총 34억 건으로, 평일에는 일 평균 이용 건수가 천만 건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