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기업 고객 돈 5억 원 횡령한 은행 직원 송치

입력 | 2023-05-23 13:58   수정 | 2023-05-23 13:58
서울 혜화경찰서는 은행에서 일하면서 기업 고객의 돈 5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기업은행 종로 지점에서 기업 관리를 담당하던 남성은 고객 기업이 해외로 보내달라고 맡긴 납품 대금을 본인 계좌로 입금해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19일 이 남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