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오늘(4) 새벽 3시쯤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의 한 도로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농로로 떨어지며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 있던 20대 남성이 각각 다리와 어깨,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도로는 군사보호구역이지만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통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어두운 새벽 시간 주위를 잘 살피지 못 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제공: 전남 나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