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우

경북 예천 쌀 공장에서 불‥5억 원 피해

입력 | 2023-06-14 07:47   수정 | 2023-06-14 07:47
어젯밤 11시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의 쌀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천 6백여 제곱미터와 쌀 공정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억 2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한 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쌀을 공정하는 기계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