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동경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BTS 10주년 페스타′에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행사장인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앞까지 1.5킬로미터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 구간은 차량과 보행자 소통 상황을 보고 필요할 때 통제할 방침입니다.
또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경찰과 교통관리요원 등 63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교통관리를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