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승은
오늘 오전 4시 10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지하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로로 수돗물이 흘러나와 한때 주변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인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 1미터 깊이에 매설된 상수도관의 노후화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오전 9시부터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출근 시간대 이후부터 단수 조치를 한 뒤, 굴착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