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줄어들며, 엔데믹 선언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하루평균 신규확진자가 1만 6천 166명으로, 직전 1주일과 비교해 3.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6월 2주차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22주 연속 ′낮음′으로 유지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확진자 격리 의무와 병원·약국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지난 1일 이후에도 안정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13명으로 1주일 전보다 15명 줄었고, 사망자 수는 하루평균 10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