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우

자해 소동 벌여 수사관 공무 방해한 50대 남성, 테이저건 맞고 체포

입력 | 2023-07-11 10:35   수정 | 2023-07-11 10:35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자해 소동을 벌여 검찰 수사관의 형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2시쯤 동대문구 용두동의 주거지에서, 체포를 위해 사기 범행 관련 형 집행장을 제시한 검찰 수사관을 향해 흉기로 자해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테이저건을 발사해 이 남성을 제압한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