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유나A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보복 협박 혐의 송치

입력 | 2023-09-29 11:44   수정 | 2023-09-29 11:51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 남성이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지방교정청 특별사법경찰대는 최근 보복 협박과 모욕 혐의로 ′돌려차기′ 가해 남성을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송치했습니다.

남성은 앞서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일 당시 출소 후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고 협박해, 수용자에게 내려지는 가장 무거운 징벌인 30일간 독방 감금 조치를 받았으며, 특법사법경찰대는 남성을 추가 조사한 뒤 보복 협박과 모욕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남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