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경

사천 한 초등학교서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의심

입력 | 2023-11-01 10:02   수정 | 2023-11-01 10:02
경남 사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5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7일,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를 받은 사천시보건소는 해당 학교 학생과 조리사 등 46명을 비롯해 5일치 보존식과 조리도구에서 검체를 채취해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이 가운데 학생 15명은 앞서 병원이나 부산식약청으로부터 노로바이러스 감염 추정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