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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
경남 고성서 30대 잠수 작업자 사망
입력 | 2023-11-04 16:22 수정 | 2023-11-04 16:34
창원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경남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바다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후 1시 반쯤 해상에 석축돌을 쌓는 수중 작업을 하다가 실종된 뒤, 동료 잠수사에게 발견돼 육지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