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한동훈 법무장관 집 앞 흉기 둔 40대 구속기소

입력 | 2023-11-06 18:45   수정 | 2023-11-06 18:46
검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한 장관 주거지 근처를 여러 차례 찾아가고 현관 앞에 흉기 등을 놓고 간 혐의로 40대 홍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홍 씨는 한 장관에게 지속적인 감시와 통제를 받고 있다며 인터넷에 여러 차례 비판 댓글을 올리는 등 한 장관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다 망상이 심해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