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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충남 아산 자동차 부품공장 집진기서 불‥3명 전신 화상
입력 | 2023-11-18 01:23 수정 | 2023-11-18 01:23
어제 오후 5시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 외부에 설치된 집진기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진기를 점검하던 60대 남성 등 직원 3명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집진기가 타면서 소방서 추정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들이 집진기를 점검하려 뚜겅을 열자 불이 번졌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