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구민
지난 16일 경북 경주시 경주교도소에서 수용자가 수감 당일 탈옥을 시도했다 검거됐습니다.
이 수용자는 교도소 수감 전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간이 검사를 받다 교도관을 폭행하고 도주했고, 교도소 직원들이 곧바로 출동해 수용자를 약 3분 만에 붙잡았습니다.
이 수용자는 무고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오다 2심 재판에서 실형을 받아 법정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지방교정청 광역특별사법경찰은 해당 수용자를 도주 미수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