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최순호·홍명보·신태용·이동국, K리그 명예의 전당 '첫 헌액'

입력 | 2023-03-16 15:05   수정 | 2023-03-16 15:05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홍명보 울산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이동국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K리그 명예의 전당을 신설하고 선수, 지도자, 공헌자 등 3개 부문에 대해 초대 헌액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0년 단위로 최고의 선수를 가린 선수 부문에는 최순호·홍명보·신태용·이동국 등 4명이 선정됐습니다.

또, 김정남 감독과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지도자와 공헌자 부문에 각각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