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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규
"16강 토너먼트 최고의 경기"‥'아시아 자존심' 외신도 극찬
입력 | 2023-06-02 09:41 수정 | 2023-06-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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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FIFA의 홈페이지입니다.
에콰도르를 3대2로 꺾고 8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배준호의 활약에 주목하며 그가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으로 한국을 이끌었다고 표현했습니다.
AP통신은 한국과 에콰도르의 16강전을 이번 대회 16강 경기 중 최고의 시합 중 하나였다고 평가하며,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이탈리아 대 콜롬비아의 8강전 승자와 맞붙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8강 진출국 중 유일한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국가입니다.
일본과 이라크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우즈베키스탄은 16강에서 이스라엘에 일격을 당해 탈락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이강인을 내세워 준우승을 차지한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에콰도르에 승리한 한국을 끝으로 8강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습니다.
한국과 나이지리아, 이탈리아와 콜롬비아, 미국과 우루과이, 브라질과 이스라엘이 각각 8강에서 맞붙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5일 새벽 2시 30분 개최국인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나이지리아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