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팔꿈치 수술 재활중인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398일 만에 실전 경기에 등판해 몸상태를 점검했습니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5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이 실전 경기에 등판한 건 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 이후 약 13개월 만입니다.
재활 경기를 무리없이 소화한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상위레벨 경기에서 투구 수를 늘리며 빅리그 복귀를 준비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