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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약 13개월 만에 실전 경기 등판‥루키리그 3이닝 1실점

입력 | 2023-07-05 08:31   수정 | 2023-07-05 08:31
팔꿈치 수술 재활중인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398일 만에 실전 경기에 등판해 몸상태를 점검했습니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5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이 실전 경기에 등판한 건 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 이후 약 13개월 만입니다.

재활 경기를 무리없이 소화한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상위레벨 경기에서 투구 수를 늘리며 빅리그 복귀를 준비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