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철현

'멀티 골' 서울 이승모, K리그1 31라운드 MVP

입력 | 2023-09-26 14:37   수정 | 2023-09-26 14:38
FC서울 이승모가 K리그1 2023 31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3일 제주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3-1 승리를 이끈 이승모를 3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모는 루빅손, 주세종, 윌리안과 함께 베스트 11 미드필더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격수에는 일류첸코와 이동경, 수비수에는 이명재, 조유민, 정승현, 안현범이 뽑혔고 베스트 11 골키퍼는 이창근에게 돌아갔습니다.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24일 열린 수원FC와 울산 현대의 경기가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