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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수영 김우민,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13년 만에 3관왕

입력 | 2023-09-29 21:36   수정 | 2023-09-29 21:42
수영 대표팀의 김우민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김우민은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구간별 1위를 놓치지 않고, 3분 44초 36으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800m 계영과 자유형 800미터에서 정상에 오른 김우민은 1982년 최윤희, 2006년과 2010년 박태환 이후 세 번째로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