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APBC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야구 대표팀의 노시환과 김주원이 대회 베스트9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대회 대표팀의 4번 타자로 나서 4경기 18타수 7안타 4타점으로 활약한 노시환은 1루수 부문에서, 역시 4경기에 모두 나와 14타수 6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주원은 유격수 부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끈 야구 대표팀은 어제 일본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승부치기 끝에 3-4로 역전패하며 6년 전 대회에 이어 2연속 준우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