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장훈

중국 외교부장 "한일 차별조치‥대응할 이유 있어"

입력 | 2023-01-12 13:55   수정 | 2023-01-12 13:56
중국이 한국과 일본의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에 대응해 취한 양국 대상 비자 발급 중단에 대해 친강 중국 신임 외교부장은 ″중국이 대응할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펑황위성TV 영상에 따르면, 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친 부장은 ′중국은 왜 한국과 일본인에 대한 방중 비자를 중단했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일본과 한국이 중국 국민에 대해 취한 조치는 차별적이며 과학적이지 않고 과도했다″고 답했습니다.

친 부장은 ″그러면 그것은 한중, 한일의 인원 왕래에 어려움과 장애를 초래한다″며 ″따라서 중국은 대응할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