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한일 재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게이단렌이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창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단체는 오늘 오후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선언′을 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경련은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게이단렌은 ′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각각 창설한다는 방침입니다.
두 단체는 ″이 기금을 통해 한일 양국의 미래상과 협력 방안에 대한 연구, 한일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한 사업의 실시, 젊은 인재 교류의 촉진 등에 나서겠다″며, ″양국 간 경제 관계를 한층 더 확대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