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엄지인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산길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탑승객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대사관과 교민 등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21명을 태운 버스는 오늘 낮 베트남 하노이 서북쪽 푸토 지역으로 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습니다.
대사관은 사고 현장으로 인력을 급파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현지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