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재홍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지난 분기와 비교해 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추산됐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OECD가 현지시간 28일 발간한 2분기 GDP 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1분기 0.5% 성장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OECD 회원국 중 주요 7개국의 전 분기 대비 GDP 성장률은 0.5%로, 1분기의 0.4%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OECD 회원국의 누적 GDP 성장률은 5.1%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