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영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남부 지상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 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 체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6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어제 나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어디든 갈 수 있다고 했다″면서 ″오늘 우리 군은 신와르의 자택을 포위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우리가 그를 잡는 건 이제 시간 문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 역할을 해온 신와르는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기습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이스라엘군의 우선 제거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