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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에 200억대 손배소

입력 | 2024-10-23 11:11   수정 | 2024-10-23 11:13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 전·현직 임원을 상대로 2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어트랙트는 워너뮤직코리아가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과 계약 만료 전 사전접촉을 했으며, 계약 분쟁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핵심 증거를 모두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실제 손해배상액은 더 크지만 200억 원을 우선 청구하고 향후 배상액을 증액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