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철현
백종원 대표가 설립한 외식 프랜차이즈업체 더본코리아가 코스피 상장 첫날인 오늘 50%대 상승률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공모가 3만4천원을 넘어 4만6천350원에 거래를 시작해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장 초반엔 한때 6만4천5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주가는 장중 내내 6만원 안팎에서 등락하다가 공모가보다 51.2% 오른 5만1천400원으로 마감했고, 더본코리아의 시가총액은 7천4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2천여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종가를 기준으로 보면 백 대표의 보유 주식 가치는 4천519억여원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