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장슬기
삼성전자가 외국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5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7.21% 오른 5만 3천5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당 4만 원대로 추락한 지 하루 만에 다시 5만 원대를 회복한 건데, 시가총액도 321조 1천743억 원으로 다시 300조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SK하이닉스도 3.01% 오른 17만 8천200원으로 거래를 마치는 등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둔데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와 ASML, TSMC 등 반도체 기업 주가가 오르며 투자 심리가 다소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