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강연섭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중 연구개발, R&D 예산을 대폭 확대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는 돈이 얼마가 들어가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에서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인 연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는 과감하게 부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과학기술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통령실에 과학기술수석을 신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회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분야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