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23 17:25 수정 | 2024-02-23 17:30
더불어민주당은 인재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도봉갑 지역구에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을 전략 공천하는 등 4.10 총선 후보자 3명을 확정했습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안 상근부대변인 외에 충남 홍성예산군에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부산 수영에는 영입 인재인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전략 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병석 전 국회의장 지역구인 대전 서갑에는 이용수·장종태·이지혜 후보가, 탈당한 박완주 의원 지역구인 천안을에는 김미화·이귀희·이재관 후보가 결선 없이 3인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 지역구인 전북 전주을에는 김윤태·양경숙·이덕춘·이성윤·최형재 후보 등 5인이 경선하고 최종 2인에 대한 결선 투표를 진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 밖에 우상호 의원이 불출마하는 서울 서대문갑은 청년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