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윤수한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1.28% 기록‥역대 총선 중 최고치

입력 | 2024-04-06 19:05   수정 | 2024-04-06 20:19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인 31.28%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선거인 4천428만여명 가운데 1천384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41.19%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25.60%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남 다음으로는 전북이 38.46%, 광주 38%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고, 서울은 32.6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6.69%였던 4년 전 총선보다 4.59%p 높고, 36.93%였던 지난 대선보다는 5.65%p 낮았지만,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