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친명 좌장' 정성호 국회의장 출마‥"국회 권위 회복"

입력 | 2024-05-08 15:54   수정 | 2024-05-08 15:54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5선 정성호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에 출사표를 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여당은 오만과 불통의 국정기조를 전환할 뜻이 없어 보인다″며 ″총선 민의를 받들어 국회의 권위를 회복하고, 민생과 민주주의의 효능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은 기계적 중립을 넘어서 헌법과 민생 수호를 우선시하고, 국정을 적극적으로 견인해야 한다″며 ″대통령의 과도한 법률안 거부권 행사와 입법부 압수수색 등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회 운영을 정상화하고 대정부질문을 수시 개최하는 등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면서, 정책의 전 과정에 개입해 국정을 견인하고 대통령 중임제 개헌과 국회 감사권·예산권 강화 등을 주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